:::다양한 장르의 낚시 그에 맞는 채비의 이야기 입니다.^^
::: 이 게시판의 글들은 대구리의 경험을 정리하여 옮겨 놓은 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낚시 바늘에 대하여 논하여 보겠습니다,,,
낚시바늘은 피라미 낚시부터,대물낚시,그밖에 고기들을 낚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을 합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작거나,크거나, 굵거나 가늘거나,무겁거나,가볍거나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얼마전 에는 움막에서 사용하는 미늘 없는 바늘이 나와 ,고기에게 상처를 내지 않는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대물낚시꾼이 큰바늘을 사용하는 이유는 좀더 안정된 입걸림과 ,강제집행때 ,설걸려 떨어져 버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붕어는 무식 하리만큼 탐식이 강해, 꾸역꾸역, 삼키려는 욕구가 많은 미물이지요,,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다른 동물들도 취이를 할때 자세히 보시면, 자연 생태에 동물들 거의가
그런욕구가 많은것 같이 보입니다,,,
바다 고기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악어, 뱀, 그밖의 동물들도 탐식이 강해 무식할 정도까지 보입니다,,,
목구녕까지 삼켜 버리지요,,
야생의 미물과 동물들은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사나봅니다,,,
해서 붕애가 그렇게 큰바늘을 삼킬까하는 의구심때문에 초임조사님들은 매일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을 하지 마십시요,,,
아무리 큰바늘도 잘 물고 나옵니다,,,
하지만 사계절이 뚜렷하고,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취이가 달라지므로 그환경에 맟춰 낚시를 할필요는
있습니다,,
캐블라 1-2호에 날카로운 붕어바늘 10호 정도를 사용했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맹탕 저수지 같으면 아마 고래가 걸려도 끄떡없을 것이고, 사짜 아니라,,, 사짜 할배가 나타난다
하여도 걱정없겠지요,,,
6.7.8호 붕어바늘이 입주위 언저리에 틀어박히면 꼼짝을 하지 못합니다,,,
단 고난도의 장애물이 있을땐 작은바늘들은 문제가 되겠지요,,,
4-5호 목줄이 결국 상해서 터지지 가늘어서 터지는건 아닙니다,,,
2호 정도의 캐블라 목줄은 만약 매듭이 잘돼잇고 상태가 좋앗다면 엄청난 힘을 발휘 합니다,,,
결국 목줄이 가늘어지면 그만큼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과 ,일맥 상통하다는 예기입니다,,,
정확하게 3회 출조후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눈으로 상태가 좋은것 같아도 바로 교체 들어가야지요,,
대물꾼들은 고집이 있어 ,그저 크고 튼튼하고 무식하면 최고인주 아는데 ,꼭 그런건 아니구요,,
보다더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영위 하기 위해서는 다재다능한 기법을 구사 하여야 맛도 배가 됩니다,,
얼음 구멍에 찌를 세울때 ,느끼는 행동들이지만, 원줄이 가늘고 목줄이 가늘며, 바늘이 작을때
붕어의 반응은 배가 됩니다,,,
작은바늘이 입언저리를 파고 들어갈때는 붕어는 꼼작을 하지 못합니다,,,
되려 작은 바늘일수록 입언저리에 정확하게 파고 들어가지요,,,,,
붕어는 사는곳,즉 환경에 따라 모양새나 습성,그리고 입언저리가 강하거나 약한 종으로 구분이 됩니다,,,
어떤곳에는 큰바늘에 입이 찢어져 떨어지는 곳이 잇기도 합니다,,,
강제집행때는 상당히 조심스럽기도 하지요,,,
여기서 계절별로 나타 내자면 초봄 특수,,그리고 붕어가 덜 움직이기 위한 준비단계로 동물성 미끼를
선호 할 가을철 을 큰바늘을 사용하는것으로 하구요,,
서두에 글을 올렷지만 바늘과 목줄은 자주 갈아 주는게 아주 유리 합니다,,,
왜 작은 바늘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 큰바늘은 2.3회 후에는 미늘끝이 많이 무뎌 져서 붕어의 입언저리에
콱박히게 하는데 저해가 될수 잇습니다,,
설사 돌아 옆쪽으로 미늘이 돌아 걸렸다 하더라도 강제집행때 떨어져 나가거나 발앞에서 툭' 떨어지지요,
아마도 생미끼 낚시 하시는 분들,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내가 과연
바늘에 얼만큼 신경을 쓰고 있을까,,
모르긴해도 한해 내도록 장착 하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대물꾼의 입장에서 엄청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입니다,,
붕어입안에서 바늘은 돌아 처음에 밖히고자하는 곳에 정확하게 박혀야 합니다,,
이미 바늘끝이 돌았다면 확률은 그만큼 떨어지게 됩니다,,,
초기챔질에 와장창하다 떨어지는 경우, 옆으로 째다 떨어지는 경우, 앞에조용히 다가와 그냥 톡"
떨어지는 경우, 봉돌 쥐고 들어올리다,,, 톡" 떨어지는 경우가 다 이런 경우라 할수 잇습니다,,
그대에 이어 받으면 또 그런식으로 반복된 털이가 되기도 합니다,,
해서 대물꾼은 큰바늘도 중요하지만 그기능을 우선 고려 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붕어는 후각의 기능은 사람의 코에 몇백배에 달하기도 하는데, 바늘귀에 매여져잇는 목줄
부근에 녹이 쓸어 있는 바늘은 즉시 교체 하여야 합니다,,,
붕어가 제일 싫어하는 인내(사람 개기름),담배,화장품.화공약품,철내(산화),등이 있는데,그중에서
쇠냄새를 으뜸으로 꼽을수 있는데,, 물속의 환경에서 다른 냄새는 그래도 조금 희석이 될수있지만
녹은 그렇지 않습니다,,,
입으로 쪼고,빨고,삼키는 과정에서 습성상 이상을 느끼면 바로 뱉어내기도 합니다,,,
우린 아무런 감각을 느끼지 못하지만 물속 환경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입질들은 빙각의 일부 일수도
있고, 무수한 덩치들이 나의바늘을 그냥 뱉어냈을 수도 잇다는 겁니다,,
붕어는 습성상 환경에 매우 민감한 미물이고 ,상당히 조심을 많이 하는 미물입니다,,,
조금만 뭔가를 느끼면 자리를 뜨게 되지요,,
그리고 한마리가 빠져 나가면 같이 무리를 지어 빠져 나가기도 합니다,,
해서 큰바늘에 믿음을 가졌다면 자주 교체 하는 동시에 바늘 끝과 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번엔 저수온기에 사용하여야 하는 바늘입니다,,
초봄과,초겨울,겨울에 사용하는 바늘입니다,,
이때부터는 붕어의 행동 반경이 줄어들어 동면을 하지는 않지만 거의 움직이는 반경을 제안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는 붕어를 모아서 잡는것 보다는 발품을 팔아 찿아 다녀야 하지요,,,
그리고 포인트에 근접시키기가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잇기도 하는데, 평상시 찌들은 초가 삭아 없어지고
붕어가 은신할만한곳을 찿아 미끼를 내리게 됩니다,,
붕어의 행동 반경이 줄어들고 입질 역시 활발하지 못하므로 ,이때는 채비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바늘에 장착 하여야 할 목줄은 캐블라 류 보다는 모노필라멘트 류의 목줄이 유리하며,호수도 가능하면
내려주는게 바람직 하구요,,,
목줄과, 봉돌과,굵거나 무거운 바늘은, 붕어의 습성을 감안해 이물감을 최대한 줄여 주는게 바람직
합니다,,
여름엔 목줄과,미끼와 봉돌은 호기심의 대상이 될수도 있지만 ,저수온기에는 모든게 부담으로 작용하여
움직이기 꺼려하는 붕어는 취이를 제안 하며 바늘을 내뱉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수온기에 장단만 잘 맟추어 주어도 ,시원한 입질을 연출 하게 할수가 있고, 얼음낚시 또한 그러한
입질을 만들어 낼수가 있습니다,,
낚시의 묘미는 짧은대,가는원줄,가는목줄,작은바늘,작은 푼수의찌가 기능을 100분 발휘한다면
아주 바람직 한 채비 라는걸 항상 잊지마십시요,,,
채비는 2호 원줄 + 1호 목줄 + 마이너스채비 +붕어바늘 기준 5-6호,,,,,,,,
미끼는 성냥 굵기 만한 지렁이 한마리,,또는 아주 묽은 떡밥류,,,를 준비 하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