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예절 이야기 입니다.^^
::: 이 게시판의 글들은 대구리의 경험을 정리하여 옮겨 놓은 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어낚시에서 후레쉬 사용?
오늘의 주제는 대어낚시 실전에 들어가 후레쉬 사용법입니다,,
낚시를 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후레쉬 입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건너편에서 비춰지는 불빛은 눈을 상당히 피곤하게 하지요,,,
한마디로 신경을 쓰게 한다고나 할까,,
어쨌던 주제가 주제니 만큼, 이 후라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이미 습관화 되어버린듯 일상이 되신분들도 많이 있지요,,
이건 꼭 정답은 아니지만, 그럴수도 있다,미물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그럴일은 없다라고 할수도 잇겠지만,
분명한건 환경에 철저히 지배를 받는 미물을 상대하는겁니다,,
모자창에 붙혀진 후라쉬 , 아마 이건, 위급 상황대 적절하게 사용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가령, 밤길을 걷는중, 또는 대어가 수초를 감아 여러가지의 도구를 사용하여 끌어낼때,장비나 채비의 이상이 생겨
수리를 해야할때,,,,,
이런긴박한 상황때 후레쉬를 사용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후레쉬는 켜지 않는게 정답이라 볼수있습니다,,
낚시는 습관과 반복적인 행위에 길들여지므로 처음엔 힘들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손가락의 감각만으로도 어두운곳에서
꼬인줄을 풀어내며, 어느정도의 수리까지 가능해집니다,,
결국 그런 고집 스러운 습관이 장점이 되는것이지요,,,
특히 대어낚시 실전에서 그러한 부분으로 후레쉬를 착용하여야하나 그용도를 잘알지못하고 사용하므로 일어서서
포인트에 찌를 세우기 위한 투척시 껏다 켯다, 앉았다 일어섯다 하는행위를 자주하게 되므로 상대편에 앉은 낚시꾼또는
옆자리에 같이 하신 꾼들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어쨌던 붕어입장에서 보아야 하기때문에 분명 후레쉬를 켜고 앉앗다 일어섯다 하는 행위는 자극을 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단 저수지 주변에 가로등 또는 저수지옆 도로 차량등은 이미 붕어들이 익숙해져 있으므로 큰문제는 안되지만,모자 창 에
후레쉬는 여러가지로 피곤하게 하는건 사실입니다,,
후레쉬에 익숙해진분들은 처음엔 불편하겟지만, 후레쉬를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바꾸어 보는 것도 괜잖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붕어는 연안가까이 에 진동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야간에는 쉽게 식별해내는 타고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이 밝아오며 사물이 깨어나고 해가 떠오르며 물속환경과 주변이 시그러워 질때 감각을 잃고 덜커덕 걸려들때가
많지요,
잃듯 야간에는 후레쉬 나 답배불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하는게 정석입니다,,,
어느 순간에 다다르면 바늘묶는행위 원줄 구멍에 넣는행위,심지어 코를 곯다가도 챔질이 가능해집니다,,^^
